배우 제시카 알바가 4박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가족과 함께 한국을 찾은 제시카 알바는 마치 외국관광객들과 같이 동대문 창덕궁 등을 관광해 친근감을 안겼다.

한국 일정중 제시카 알바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스위스퍼펙션 스파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제시카 알바는 남편 캐시 워렌과 함께 스위스퍼펙션 스파에서 전신케어를 받았으며, 관리를 받은 후 서로 하이파이브로 만족감을 표하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제시카 알바가 방문한 스위스퍼펙션 스파는 국내 유일의 멤버쉽제로 운영되는 프라이빗 스파로 영국 썬데이 타임즈의 World’s Best Medical SPA Award와 모나코의 European SPA Awards 등의 국제적인 스파 어워드에서 해마다 1위를 수상하는 세계 최고의 스파다.



제시카 알바는 서울 일정 중 수시로 인사동, 창덕궁, 동대문 두타 등에서 인증샷을 찍어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23일에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 한복을 입고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1994년 영화 '비밀캠프'로 데뷔한 알바는 할리우드 영화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연출한 미국 TV 시리즈 '다크엔젤'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씬 시티' '판타스틱 4' '어웨이크' 등에 출연했으며 한국에서는 작품과 더불어 패셔니스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