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전국 로드쇼 17일 개막…"명품 강의 듣고 경품도 타가세요"
한국경제신문이 독자들의 재무관리 및 재테크를 돕기 위해 개최하는 ‘2012 한경 Money & Investing 전국 로드쇼’가 오는 17일 개막한다. 서울(강남 및 강북)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대구 창원 울산 대전 광주 전주 제주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열린다. 우재룡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장 등 재무설계 및 증권·부동산 전문가 15명이 ‘명품’ 강의에 나선다. 각 행사 때는 세무사 PB 등 전문가들이 1 대 1 재무상담을 진행한다.

올해 한경 전국 로드쇼에서는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각 지역 행사장 입구에서 번호표를 배포한 뒤 마지막 강의가 끝난 직후 추첨 및 간단한 퀴즈쇼를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각 지역 행사마다 △1등 갤럭시 노트(1명) △2등 디지털 카메라(1명) △3등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1명) △4등 이건만 디자이너 넥타이(시중가 약 6만원·20명) 등을 제공한다.

이번 머니 로드쇼 강사진은 국내 최고로 꼽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선다. 우 소장을 비롯해 강창희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장, 윤석태 대한생명 경인FA 센터장, 강원경 하나은행 압구정골드클럽 센터장, 박승안 우리은행 투체어스 강남센터 부장 등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비법을 전수한다.

박종규 유리자산운용 사장과 조용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종우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김효열 교보생명 부산노블리에센터장은 올해 증시 전망을 소개한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 곽창석 나비에셋 대표, 봉준호 닥스플랜 대표,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부동산 투자 전략을 강의한다.

이번 로드쇼의 참가비는 없다. 인터넷(event.hankyung.com)이나 전화(02-360-4524, 4785)로 신청하면 우선 입장할 수 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