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이명박 대통령 내외 손녀와 투표 마쳐
이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전 8시께 국립서울농학교 강당에 마련된 종로구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를 찾았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정현효 서울농학교장·김대은 청운효자동장 등이 이 대통령을 맞이했다.
푸른색 계통 양복콤비에 노타이 차림을 한 이 대통령은 큰 손녀를 데리고 투표장에 들어가 본인 확인 뒤 투표를 마쳤다.
이 대통령은 밝은 표정을 지으며 투표하러 나온 주민들에게 "투표하러 오셨어요", "이 동네 사세요"라며 인사말을 건넸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관저로 돌아와 모처럼 휴식을 취하면서 총선 이후 정국상황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따른 대응책을 숙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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