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앞둔 이번 주 분양시장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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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만 5개 단지 청약
총선 투표일이 포함된 이번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청약이 이뤄지고, 모델하우스 두 곳이 문을 연다. 최근 뜨거운 청약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세종시 및 오창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와 가까운 청주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분양을 시작한다.
한양은 12일 충남 세종시 1-2생활권 M7블록과 1-4생활권 M3블록에서 ‘세종한양수자인 에듀시티·에듀파크’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1-2생활권의 에듀시티는 520가구(전용면적 84㎡)로 지상 29층, 8개 동 규모다. 1-4생활권의 에듀파크는 지상 30층, 10개 동 전용면적 718가구(전용 84㎡)다.
두산건설은 충북 청주에서 주상복합아파트인 ‘두산위브지웰시티’에 대한 분양을 13일 시작한다. 최고 45층, 8개 동 1956가구로 전용 80㎡ 단일형으로 구성됐다.
대우건설은 10일 서울 삼성동에 ‘청담역 푸르지오시티’ 견본주택을 개장한다. 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183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진흥기업과 효성은 14일 충남 내포신도시 RH-6블록에 ‘더루벤스’ 모델하우스를 연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