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6곳 청약 …세종시 첫 오피스텔 '눈길'
건설사들이 내달 11일 국회의원 총선거 기간을 피해 대거 분양에 나서면서 이번 주 신규분양 아파트가 봇물을 이룬다.

전국에서 청약신청을 받는 곳은 7개 단지고, 6개 단지가 견본주택을 연다. 세종시에서는 처음으로 오피스텔 공급이 이뤄진다.

대우건설은 세종시 1-5생활권 C24블록에 ‘세종시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지상 20층짜리 1개 동에 1036실 규모다. 우미건설은 경북 구미시 옥계동에서 ‘옥계우미린2차’단지를 내놓는다. 지상 41층짜리 5개 동에 전용면적 79~84㎡ 720가구로 구성됐다. 한양은 30일 세종시에서 ‘세종시한양수자인’ 2개단지의 모델하우스를 개장한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