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개 전업카드사의 당기 순이익이 2010년대비 반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지난해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현대카드, BC카드, 롯데카드, 하나SK카드의 순이익이 1조3천억원으로 2010년에 비해 1조4천억원(52%)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금감원이 충당금 적립기준을 강화하면서 대손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6월말부터 연체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 여신의 경우 신용판매 40%, 카드대출 50%의 충당금을 쌓도록 하면서 전업카드사의 대손비용은 2010년 3천200억원에서 지난해 1조1천903억원으로 급증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엉덩이 수술 후 웃음이 안 멈춰 `의료사고?` ㆍ中 `열혈 선생님` 화제…쓰레받이 사용도 불사 ㆍ버스 운전사 12명, 단체로 거액 복권 당첨 `677억원` ㆍ이효리 대학시절, ‘볼륨감 최강’ 머리 안 감아도 섹시해 ㆍ유승호 딥키스, 예상 외의 짙은 농도…누나팬들 ‘멘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