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호자이 2차' 등 전국 8곳서 청약 접수
이번 주 전국 8곳에서 청약을 시작하고 5곳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GS건설은 20일 서울 금호동3가에 들어서는 ‘금호자이 2차’를 분양한다. 지상 22층 6개 동 총 403가구로 전용면적 △59㎡ 14가구 △114㎡ 8가구 △115㎡ 16가구 등 38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분양가는 3.3㎡당 1800만~2000만원 선이며 입주는 오는 7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20일 부산 재송동에 짓는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 분양에 나선다. 지상 27층 4개 동 총 375가구로 전용면적 △72㎡ 29가구 △84㎡ 66가구 △101㎡ 52가구 △120㎡ 50가구 △127㎡ 44가구 등 24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3.3당 900만원 안팎의 분양가로, 2014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22일 경기 안산시 신길지구에 들어서는 ‘안산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상 15층 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69~82㎡ 형 아파트 441가구를 분양한다. 3.3당 분양가는 900만원대 초중반 수준이며 입주는 내년 10월로 예정됐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