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부산'한라비발디 STUDIO 422',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장점만 쏙쏙
한라건설이 부산에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의 결합상품인 ‘한라비발디 STUDIO 422’를 선보인다.

‘한라비발디 STUDIO’는 한라건설이 도시형생활주택 및 소형 오피스텔에 적용한 전문 브랜드다.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1000의 24 일대에 공급되는 범내골역 한라비발디 STUDIO 422는 지하 3층~지상 25층 1개동, 총 422가구로 구성된다.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18.6~23.8㎡ 150가구, 오피스텔은 26.5~29.8㎡ 272실이다. 기존 도시형생활주택과 차별화되는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옥상정원을 조성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이 도보로 약 5분 거리이며 KTX 부산역은 차량으로 15분 내외로 이용할 수 있다. 소형 주거시설의 수요가 많은 서면의 배후입지에 자리잡았다. 전포·범천동 인근은 금융업종 종사자들과 부전동 일대의 메디컬센터, 백화점, 학원가 등의 수요가 있다. 문현금융단지는 2014년 완공될 예정이어서 추가 수요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라비발디 STUDIO 422 주변엔 각종 쇼핑시설과 문화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물론 재래시장인 자유시장이 가깝고 이마트(문현점), 홈플러스(밀리오레점) 등도 인근이다. 한라비발디 STUDIO 422의 입주는 2013년 9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범일역 인근(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일동 62의 537)에서 23일 오픈한다. (051)805-0422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