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 디큐브시티, 국제 부동산박람회 미핌서 최고 인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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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부동산 개발분야 박람회인 미핌은 지난 6~8일 프랑스 깐느에서 열렸다. 지난해 준공된 전 세계 건축물 중 최종 후보 24개를 대상으로 심사위원들과 박람회 참가자들의 현장 투표와 전 세계 4000여 명의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의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를 뽑았다. 디큐브시티는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외에도 쇼핑센터부문 최종 3개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디큐브시티는 지하 8층, 지상 42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판매시설과 극장, 집회시설, 호텔, 오피스, 아파트 등으로 구성됐다. 대성산업 건설부문이 시공하고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미국 저디 등 40여 개사가 설계에 참여했다. 건물 형상은 한국의 산과 청사초롱을 본땄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