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건설 올해 동탄2신도시 등 3200여 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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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업체인 우남건설이 2년 만에 수도권에서 아파트 분양을 재개한다.
우남건설은 오는 6월 경기 용인시 역북동과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8월에는 고양시 삼송신도시 등 3개 단지에서 총 3224가구의 ‘우남 퍼스트빌’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들 단지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이뤄진 게 특징이다.
전용 59∼84㎡ 914가구로 구성된 ‘용인 역북 우남퍼스트빌’은 지상 20층짜리 총 13개동 규모이며 용적률이 150%로 낮아 쾌적하다. 인근에 용인행정타운과 명지대가 있고 초·중·고교가 가깝다.
수도권 유망 주거지역인 동탄2신도시에 분양되는 단지도 관심을 끌 전망이다. 커뮤니티시범단지 A-15블록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상 37층 15개동에 전용 59∼84㎡ 1439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동탄역이 단지 옆에 위치하고 센트럴파크도 가깝다.
우남건설은 또 삼송신도시 1블록에서 지상 30층짜리 7개동에 전용 60㎡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870가구를 내놓는다. 부동산 경기 침체를 반영, 당초 85㎡ 초과 부지를 소형으로 설계변경한 단지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하기 편하다. 1588-8036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우남건설은 오는 6월 경기 용인시 역북동과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8월에는 고양시 삼송신도시 등 3개 단지에서 총 3224가구의 ‘우남 퍼스트빌’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들 단지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이뤄진 게 특징이다.
전용 59∼84㎡ 914가구로 구성된 ‘용인 역북 우남퍼스트빌’은 지상 20층짜리 총 13개동 규모이며 용적률이 150%로 낮아 쾌적하다. 인근에 용인행정타운과 명지대가 있고 초·중·고교가 가깝다.
수도권 유망 주거지역인 동탄2신도시에 분양되는 단지도 관심을 끌 전망이다. 커뮤니티시범단지 A-15블록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상 37층 15개동에 전용 59∼84㎡ 1439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동탄역이 단지 옆에 위치하고 센트럴파크도 가깝다.
우남건설은 또 삼송신도시 1블록에서 지상 30층짜리 7개동에 전용 60㎡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870가구를 내놓는다. 부동산 경기 침체를 반영, 당초 85㎡ 초과 부지를 소형으로 설계변경한 단지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하기 편하다. 1588-8036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