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전 김진표> 지수는 6일 만에 다시 한 번 더 2000포인트대에서의 지지력 테스트하고 있는 시점이다. 그 바로 밑에는 20일 이동평가선이 위치하고 있긴 한데 오늘은 시장에 대해 크게 방향성보다는 횡보 공방이 이어지고 있고 체력을 테스트해 보는 시간이 아닌가 한다. 수급적 측면에서는 다소 공백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런 모습들은 결국 외국인이 강한 매도는 아니지만 기관은 여전히 매도를 하고 있는 모습들이다. 이런 부분에서 개인이 매수세를 펼치는 부분들이 지수를 크게 끌어올리지 못한다는 점이고 그렇다고 외국인이 강한 매도로 전환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수가 조금은 답답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 아닌가 한다. 지금까지 시장은 엔화 약세나 유가라는 부분보다는 유럽에 많이 관심을 집중해온터라 미국 경제지표는 호전을 보이는 반면 우리는 이제 엔화 약세와 유가급등이라는 부분들을 피부로 절감하고 있다. 이런 부분들 때문에도 오히려 현재 추가적인 재료를 찾고 있는 상황에서 모멘텀 부재가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고 마찬가지로 엔화약세라는 부분들이 다시 한 번 더 대형주라고 볼 수 있는 운수장비 전기전자 업종군들에 대해 부담감으로 작용하는 모습이 아닌가 한다. 엔화 약세는 80엔대에서 저지당하고 있는 모습이다. 약 76엔대, 75엔 중반에서 80엔대까지 급등하는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80엔 대에서 저지가 되고 있는 모습이긴 하지만 엔화 약세가 단기적으로 너무 속도가 빨랐기 때문에 저지되는 입장을 볼 수 있겠다. 여기서 그 동안 76엔 대에서 80엔 대까지 약세 전환이 됐다고 급격하게 다시 한번 회귀하기 보다는 오히려 이 수준에서 버티는 수준이 아닐까 보여진다. 그러면 엔화 약세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레벨을 더 다운시켜놓은 그런 모습에서 볼 필요가 있겠다. 그렇다면 엔화 약세에 대해서는 여전히 시장이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들이고 오늘도 운수장비업종에서는 자동차업종군들이 다시 한 번 더 낙폭이 커지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다. 반대로 일본은 수출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게 현재 시장이기도 하다. 단기적으로 본다면 엔화 약세 수혜주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다. 마찬가지로 유동성에 대한 기대감들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큰 폭의 유동성 효과를 보기보다는 소폭적으로 경직성을 확보시키는 수준에서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이런 두 가지로 본다면 엔화 약세 수혜주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겠다. 그렇다면 기계 유통 철강금속 업종군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겠다. 기계업종군들은 엔화약세에 대해 직접적인 그리고 간접적인 수혜가 나타날 가능성들 그리고 철강업종은 엔화 부채가 있다는 부분이다. 약세에 따라 상대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유통업종은 내수주로 한 번 더 관심이 집중될 필요가 있겠다. 시장에서 유통주들은 강보합권을 기록하고 있고 특히 통신업종과 전기가스업종으로 매기가 다소 몰리고 있는 모습이긴 하지만 엔화약세에 따른 상대적 부재가 내수주에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볼 때 기계, 유통, 철강금속 업종군들에 대해 단기적인 관점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추가적으로 기계부품이나 전자부품에 관심을 확대시키는 전략이 맞지 않을까 한다. 시장은 그리스에 대한 부담감들은 털어냈지만 결국 유가나 엔화라는 직접적인 영향들을 다시 한 번 고려하고 있다는 점 본다면 매기가 쉽게 유입되지는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기술적 트레이딩 상에서도 기계나 유통, 철강금속업종들이 20일선에서 반등을 주고 있기 때문에 이런 업종군들에 보다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다. 금요일 장에서 큰 대응보다는 다음 주 초반에 월요일 이후의 움직임을 본다면 너무 큰 폭의 움직임 보다는 낙폭과대 업종군들에 대해 살짝 찍어놓는 수준인 것이 맞지 않을까 한다. 2000선이 깨진다고 해서 큰 의미는 없다고 본다. 어디까지나 횡보가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2000선에 대한 의미보다는 횡보과정에서의 대응으로 보는 게 좋지 않을까 한다. 한화증권 김선구 > 요즘 이란문제 등으로 유가 계속 상승하고 있고 WTI 기준으로 100달러 넘어 계속 오르고 있는 상태인데 그것 관련해 다른 대체에너지원들이 부각 받고 있다. 요즘 들어 미국에서 셰일가스 산업 발전에 따른 수혜주들이 우리나라 시장에서 찾기 바쁜 상황인데 그것에 관련해 언급하겠다. 셰일가스는 어려운 얘기는 아니고 기존을 LNG를 생각하면 되는데 모래나 진흙 등 퇴적암반 속에 쌓여진 비재래식 메탄가스를 말한다. 하지만 가격이 낮은 장점이 있고 매장량이 전통가스 매장량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최근 오바마 대통령이 연두교서를 통해 셰일가스를 핵심적인 미래 에너지 산업으로 육성해 2020년까지 60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히면서 더욱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셰일가스 산업은 2010년 60만개 일자리를 창출했고 2015년 87만개, 2035년에는 160만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에서 셰일가스의 생산을 꾸준히 늘리고 있는 상황인데 1980년대부터 셰일가스 개발을 시작해 1990년대부터 생산에 들어있는 상태다. 2010년에는 27%, 2011년 9월에는 34%였던 셰일가스 비중이 2015년에는 43% 2035년에는 60%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은 2105년부터 셰일가스를 활용해 LNG 수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인도의 국영가스회사인 게일사가 미국의 셰일가스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셰일가스 관련주를 살펴보겠다. 조선주는 LNG를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고 화공기기 업체는 LNG 플랜트 그리고 기자재, 운반사업 그리고 가스전 개발 설비 등에 참여하고 있는 상태다. 요즘 제일 관심주로 살펴볼 수 있는 한국카본, 화인텍은 보냉재를 만드는 업체다. 기체 상태인 가스를 액체상태로 만들면 부피를 600분의 1까지 줄일 수 있는데 이때 영하 162도의 초저온 상태가 필요한데 이때 필요한 보냉재업체가 한국카본과 화인텍이다. 각종 파이프의 이음새를 만드는 피칭업체에 태광, 성광밴드 등이 있고 HRSG는 우리말로 배열회수장치라고 하는데 배출돼 버리는 열을 재이용하기 위해서 회수하는 장치를 말한다. 현대중공업, 두산종공업 등이 있는데 중소형종목으로는 비에이치아이, 신텍, 성진지오텍 등이 있다. 셰일가스, 셰일가스 하는데 특히 어려운 말이 아니다. 기존 HRSG를 생각하면 되는데 유가상승과 더불어 천연가스 등이 대체에너지로 부각될 수 있는 가운데 관련업체들 살펴봤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차 창 밖에 나타난 슈퍼맨 "산호세가 어디요?" 영상 눈길 ㆍ中 아나, 눈 감아도 눈이 있네? ㆍ`공주 가슴을 힐끔?` 대통령 남편 영상에 폭소 ㆍ미쓰에이, 보일까 말까 아찔 붕대패션 ㆍ김준호, 스포츠 승부조작 연류 개그맨?..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