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 열풍] 부산지하철 1호선 초량역서 1분…초역세권 '로미오&줄리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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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
도시형생활주택 572가구, 오피스텔 84실…일부 가구는 바다 조망권
도시형생활주택 572가구, 오피스텔 84실…일부 가구는 바다 조망권
◆6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부산 향토 시공사인 유림 E&C는 이달 모델하우스를 열고 부산 동구 초량동 1165의 1, 11 일대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복합단지인 ‘로미오&줄리엣’을 분양한다. 지하4층~지상17층 2개 단지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16~27㎡ 57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36㎡ 84실에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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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에 바다 조망권까지
로미오&줄리엣의 가장 큰 장점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시 1순위로 고려해야 하는 교통 여건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초량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한 데다 KTX 부산역도 도보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부산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중앙대로와 충장대로 부산도시고속도로를 통해 부산 전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부산지하철 1호선 초량역을 이용할 경우 부산역까지 2분, 남포역 6분, 자갈치역 7분, 서면역 9분, 센텀시티역 40분, 해운대역 46분 등의 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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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배후지역에 유흥업소 등의 유해업소가 없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인근은 도심권 업무 밀집지역으로 근무자가 3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회사 측은 추정했다.
전문가들은 역세권 단지는 교통이 편리해 직장 출퇴근 시간이 절약되고, 역 주변 상가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미래가치가 높다고 조언한다. 조은상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전월세 수요는 건설사나 아파트 브랜드가 아니라 실거주가 편리한 단지 위주로 집중된다”며 “역세권 단지는 불황에 강한 알짜 재테크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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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동에 들어서는 로미오&줄리엣은 2014년 5월 입주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1호선 초량역 2번 출구 앞 흥국생명빌딩 1층에 마련된다. (051)464-4300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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