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강남서 오피스텔ㆍ아파트 분양 잇따라
이번 주에는 오피스텔 두 곳과 아파트 한 곳이 청약을 받고, 5곳에서 모델하우스가 개장한다.

오피스텔 두 곳은 모두 강남역 역세권 단지다. 삼성중공업은 20일 서울 역삼동에 ‘강남역 쉐르빌’ 오피스텔(297실)을 분양한다. 전용 18~27㎡ 크기의 9개 타입이다. 분양가는 3.3㎡당 1680만~1720만원 수준이다. 입주는 2014년 상반기 예정이다.

효성은 24일 ‘강남역 효성인텔리안 더 퍼스트’를 공급한다. 분양가는 3.3㎡당 1650만~1700만원 선이며, 2014년 상반기 입주한다.

롯데건설은 서울 방배동에서 방배 2-6구역을 재건축한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의 모델하우스를 24일 오픈한다. 총 744가구 중 전용면적 △59㎡ 100가구 △84㎡ 223가구 △121㎡ 21가구 △147㎡ 3가구 △216㎡ 20가구 등 36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