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서울 재건축 아파트 0.07% 하락
서울시의 뉴타운 해제 및 재건축 소형비율 확대 정책으로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지난주에도 서울의 아파트 거래시장은 위축됐다.

19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0.03% 하락했다. 재건축 시장은 0.07% 내렸다.

일반아파트를 포함한 자치구별 변동률은 △관악구(-0.1%) △영등포구(-0.08%) △강북구(-0.07%) △노원구(-0.07%) △송파구(-0.07%) △강남구(-0.06%) △구로구(-0.04%) △도봉구(-0.03%) 등이었다.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는 0.01% 떨어졌다. 일산이 0.02%, 분당과 평촌은 0.01%씩 내렸다. 중동은 0.01% 올랐고 산본은 변동 없이 보합세였다.

수도권은 0.02% 하락했다. 남양주시(-0.04%) 고양시(-0.03%) 군포시(-0.03%) 성남시(-0.03%) 동두천시(-0.03%) 등이 약세였다.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은 변동이 없었다. 강동구는 지난주에도 0.07% 올랐고 관악구(-0.07%) 강남구(-0.06%) 성동구(-0.03%) 송파구(-0.02%)는 약세를 보였다. 1기 신도시와 수도권 전셋값은 0.01% 상승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