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오늘(15일)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 대형3사의 주가가 올 상반기에 강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허성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보다는 현금흐름이 조선주 주가와 상관관계가 크다"며 "수주가 급감한 시기에 조선 빅3의 영업현금흐름은 마이너스로전환하는 등 현금흐름을 가장 잘 반영하는 것이 신규 수주"라고 전했습니다. 허 연구원은 "유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유럽 재정위기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면서 지난해 이월된 해양플랜트 발주 물량이 시장에 나오고 있다"며 "상반기까지 발주되는 해양플랜트가 급격하게 증가해 조선 빅3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수주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밸런타인데이, 아시아 키스 행사들 생생영상 ㆍ금을 키워준다는 호수괴물 정체 드러나… ㆍ웨딩카 대신 코끼리, 인도네시아 이색 결혼식 생생영상 ㆍ윤아 복근, 개미 허리에 선명한 11자가? `부족한 게 뭐니?` ㆍ이동원,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거 ‘음주운전도 모자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