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 3월22일 개봉 확정 “‘그대사’ 이어 노부부 애틋함 전할 것”
[이정현 기자] 평범한 한 노부부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해로’가 3월 22일로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에 이어 또다시 노부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해로’는 결혼한지 40여년이 넘어 사랑보다는 정과 습관으로 살아가던 한 노부부가 막을 수 없는 이별을 마주하게 되면서 다시 한번 ‘사랑의 설렘’을 느끼게 되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이다.

심장 마비로 쓰러졌다가 회복한 이후, 갑작스런 이별이 올 때를 대비하기 시작하는 남편 민호 역할에는 영화 ‘사랑’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주현이 출연한다. 매 끼니마다 새로 밥을 지어줄 만큼 지고 지순한 부인 희정에는 연기파 배우 예수정이 분한다. 연극배우 출신인 그는 ‘의뢰인’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백야행’ ‘잘 알지도 못하면서’ 등으로 영화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편 ‘해로’의 연출을 맡은 최종태 감독은 2003년 영화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의 각본과 프로듀서를 담당했으며 이문식과 이준기가 합께 호흡해 화제를 부른 바 있는 ‘플라이 대디’로 데뷔했다. (사진제공: 키노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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