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타필, 수험생 대상 '피부공감 클래스' 열어
제약회사 갈더마코리아의 피부과 전용 화장품 브랜드 ‘세타필’은 오는 20일 서울 홍익대 인근 상상마당에서 대학 입학을 앞둔 수험생을 대상으로 ‘피부공감 클래스’를 연다고 9일 발표했다. 이 강의는 2012년도 수능시험을 본 수험생과 그 어머니를 대상으로 근본적인 피부관리 방법과 중요성을 알려주는 이벤트다. 방숙현 메이저 피부과 원장이 기초 피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도 한다.

참가방법은 수험생이 어머니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써서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www.cetaphil.co.kr)에 신청하면 된다. 총 25쌍의 모녀를 선발할 예정이다. 세타필은 이날 클래스에 참가한 50명의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피부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가장 기초 피부가 튼튼한 모녀를 선발, 선물도 증정한다. 세타필은 극도로 건조하거나 아주 민감한 피부를 위해 개발된 브랜드로, 얼굴과 전신에 사용해도 피부 자극 없이 누구나 쓸 수 있는 제품이다. 1947년에 개발된 이후 약 70여개국에서 판매중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