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에서 민속놀이도 즐기고 경품도 타가세요.’

지난해 말 경기 가평군 청평면에서 문을 연 ‘세광 일가(ILGA)’ 모델하우스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강원도 방향으로 고향에 가는 길에 잠시 들러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식 공간 및 카페테리아를 무료로 운영한다. 설 연휴 동안 아이들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를 체험하고 자전거 쌀 등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광 일가’는 지상 18층 4개동에 전용면적 59~84㎡ 243가구로 구성됐다. 청평호반 호명산 조종천 북한강 등이 인접해 있어 청평의 청정자연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의 일자형으로 배치해 일조권이 양호하다. 청평에서 유일하게 아파트 옥상에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해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다.

김영경 세광종합건설 분양소장은 “이 단지는 주변에 골프장 스키장 수상레저시설 등 각종 휴양시설이 인접해 직접 거주뿐 아니라 임대도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이라며 “다음달 개통 예정인 경춘고속전철(ITX-청춘) 춘천~청량리선의 청평역(청평∼청량리 30분) 정차 확정으로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실속형 아파트”라고 설명했다.

세광종합건설은 계약금 5%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잔여 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1577-967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