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같아라’ 이재윤, 칼 같은 한그루에게 “꼭 이래야 하나?”
[이주영 기자] 칼 같은 김미호에게 장지완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1월17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오늘만 같아라’에서는 미호(한그루)가 지완(이재윤)에게 돈봉투를 돌려주는 내용이 방송됐다.

앞서 지완은 미호의 밀린 고시원비를 대신 내주고, 미호가 담보로 잡아둔 노트북을 찾아 온 바 있다. 그러나 미호는 지완의 호의를 부담스러워했다.

이에 미호는 주유소 월급을 가불한 뒤 그간 밀린 고시원비를 마련했고, 이를 고스란히 지완에게 돌려줬다.

그러나 지완은 미호의 이 같은 행동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타인의 도움을 받을 줄 모르는 칼 같은 행동이 마음에 걸렸던 것.

이에 지완은 “꼭 이렇게 까지 해야 하냐”며 미호를 달래듯 타일렀지만, 미호는 “호의는 함부로 베푸는 게 아니다”며 한 술 더 뜨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맺고 끊는 것이 분명한 미호의 칼 같은 태도는 미호가 지난 열등감의 반증이기도 해 이는 한편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MBC '오늘만 같아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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