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이색 티저, 파파라치가 찍은 스캔들 장면? ‘궁금증 증폭’
[양자영 기자] 걸 그룹 나인뮤지스의 이색 티저가 공개됐다.

1월4일 번진 아이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끈 경리의 단독 티저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나인뮤지스의 티저가 심상치 않다. 등을 돌린 멤버들과 여전히 헝클어진 머리와 슬픈 눈빛으로 한 방향을 응시하는 경리의 모습이 마치 파파라치가 찍은 한 장면처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 것.

특히 굵은 글씨로 ‘깜짝 뉴스’라고 적힌 대목과 ‘케이리가 헤어졌다’, ‘사실? 아니면 거짓?’, ‘추문’등 자극적인 문구는 타블로이드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경리를 지칭하는 듯한 케이리라는 이름과 ‘헤어졌다’는 단어에서 한국 톱 스타의 스캔들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스타제국 관계자는 “2차 티저를 통해 곡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을 전하고 싶기도 했고, 통상적인 이미지가 아닌 만큼 다양한 해석을 바라기도 했다”며 “조만간 공개되는 티저 영상에서 확실한 콘세트가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인뮤지스의 신곡은 1월1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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