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2곳서 청약…은평뉴타운 666가구 선착순
올해 첫 분양시장은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시작한다.

SH공사는 2일부터 은평뉴타운 1·2·3지구 666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 전용면적 101~166㎡로 일시납 분양, 할부납 분양, 분양조건부 전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광주 수기동에 짓는 ‘고운하이츠 2차’도 2일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 △29㎡ 80가구 △58㎡ 1가구 △61㎡ 7가구 등 총 88가구다. 분양가는 3.3㎡당 590만~600만원대로 책정됐고 후분양 단지여서 1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현대산업개발은 6일 서울 잠실동에 들어서는 ‘잠실 아이파크’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지상 10층 1개 동 전용 24㎡ 단일면적으로 총 223실을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1400만원 수준이 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 앞 아이파크갤러리에 마련됐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