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 평균 경쟁률 6.9대 1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하남 미사보금자리주택지구 A9·15블록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743가구에 5144명이 접수, 평균 6.9 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평형이 마감됐다고 23일 밝혔다.

A9블록(320가구)은 1374명이 몰려 4.2 대 1, A15블록(423가구)은 3770명이 신청해 8.9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A15블록의 59㎡ 확장형은 98가구에 1319명이 청약해 13.4 대 1, 74㎡ 확장형 69가구에는 585명이 접수해 8.4 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계약은 내년 3월19일부터 23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