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2월15~21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724곳으로 지지난주(12월8~14일)보다 48곳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436개였으며 이어 부산(89개) 인천(67개) 대구(41개) 광주(41개) 대전(31개) 울산(19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30개) 유통(174개) 정보통신(56개) 전기전자(41개) 건설(39개) 기계(39개) 관광운송(30개) 무역(19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방화문 개폐장치를 제조·판매하는 꼭(대표 김경호)은 자본금 2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전동기를 만드는 기전사(대표 정동욱)는 자본금 44억 2500만원으로 인천에서 문을 열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