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001120) - GS리테일 구주매출로 E&P 사업 성장성 강화 기대...우리투자증권 - 투자의견 : Buy - 목표주가 : 66,000원 유지 ● GS리테일 구주매출로 약 2,300억원의 세후 현금 유입 - GS리테일이 상장되면서 LG상사에게는 보유지분 중 20% 구주매출에 따른 세후 약 2,300억원의 현금유입과 약 470억원의 투자자산처분이익이 발생함. 또한, 보호예수기간 종료 후 잔여지분 11.97%의 추가 매각에 따른 현금유입 기대됨 - 동사는 2011년 들어 기존 E&P 사업에 대한 경상적인 투자(연간 1,000억원대) 이외에도 칠레 Fell 유전(20%) 및 호주 엔샴 석탄광(10%) 지분취득 등 총 3,000억원을 상회하는 E&P 투자를 집행하였음. 2012년 이후에도 E&P 세전순이익 증가와 GS리테일 지분 현금화를 통해 연간 3,000억원대의 E&P 투자와 이에 따른 E&P 사업의 성장성 강화가 기대됨 ● 4분기 실적 preview: GS리테일 처분이익 > 일회성 손실 - 동사는 4분기에 매출액 3조8,071억원(15.1% y-y), 세전순이익 731억원(400.7% y-y), 당기순이익 621억원(901.6% y-y) 시현할 전망. E&P 세전순이익은 3분기 중 지분을 추가 취득한 호주 엔샴 석탄광(5% → 15%)의 물량 증가 효과와 중국 Wantugou 석탄광 상업생산 개시 등으로 500억원을 상회할 전망 - 4분기마다 발생했던 일회성 손실이 이번에도 300억원 이상(카자흐스탄 8광구 상각 처리 및 100% 자회사인 한국상용차 매각) 예상되나, GS리테일 처분이익이 이를 상회하여, 일회성 손실로 인한 세전순이익의 대폭감소는 발생하지 않을 것임 ●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66,000원 유지 -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66,000원 유지. 핵심사업인 E&P의 세전순이익이 향후 3년간 연평균 26% 성장하며 전체 세전순이익의 성장을 주도하고, GS리테일 지분매각을 통해 E&P 및 신사업의 재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 현 주가는 2012년 실적기준 PER 6.2배, PBR 1.3배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