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화인상' 신경희 선교사
이화여대 총동창회(회장 조종남)는 2011년 올해의 ‘아름다운 이화인상’ 수상자로 네팔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17년간 헌신한 신경희 선교사(특수교육과 84년 졸업·사진)를 선정했다. 신 선교사는 1993년부터 17년 동안 의사인 남편 양승봉 씨와 함께 네팔 오지인 탄센과 카트만두에 머물며 어린아이들과 부녀자들을 돌보았다. 시상식은 28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