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칠레서 두 번째 석탄화력발전소 준공
준공식에는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을 비롯해 황의승 주칠레 한국대사,발주처인 AES 제너(Gener)의 루이스 펠리페 세론 사장 등이 참석했다.칠레의 북부 항구도시인 안토파가스타 인근에 건설된 앙가모스 석탄화력발전소는 발전용량 520메가와트(㎿) 규모로,총 공사비는 8억7000만달러(약 1조원)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칠레에서 벤타나스 석탄화력발전소를 준공한 데 이어 두 번째 화력발전소 공사를 마무리했다”며 “앞으로 칠레 시장에서 발전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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