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죄를 주장하던 마이클잭슨의 주치의에 미 법원이 유죄라고 선고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형사법원 배심원단은 7일 (현지시간)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주치의 콘래드 머레이 박사에게 유죄를 평결했다. 남자 7명, 여자 5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이틀 동안 8시간30분에 걸친 숙의 끝에 머레이 박사가 잭슨의 사망에 책임이 있다는 검찰의 기소가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최고 형량이 징역 4년형에 이르는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이 내려지면서 머레이 박사는 즉각 구치소에 수감됐다. 형량을 결정하는 선고 공판은 다음달 29일 열린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마이클잭슨, 자살이 아닌 타살 결론" ㆍ동물원 경비원, 코끼리에 밟혀 사망 ㆍ글로벌 이슈&이슈 "이탈리아 위기를 넘긴다면 이후는?" ㆍ[포토]암세포에서 포착된 악마의 얼굴, 암은 과연 악마의 병? ㆍ[포토]수녀되려 했던 21세 미스 베네수엘라, 미스 월드 등극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