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잠사' 이영은, 무릎 꿇고 비는 최원영 끝내 외면 "두번 다시 찾지마"
[오선혜 기자] 오신영(이영은)이 매몰차게 윤민준(최원영)을 밀어냈다.

11월1일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마주희 극본, 박경렬 연출, 이하 당잠사)에서는 민준이 신영의 병실을 찾아와 무릎꿇고 사죄했다.

이에 신영은 "나 고현성(오윤아)씨 합의 안해줄거야. 채혁진 씨랑 호주로 떠날거야. 이걸로 우리 세사람 끈은 다 끊어진거야. 그러니까 두번 다시 찾아오지마"라며 단호한 태도로 일관했다.

물끄러미 신영의 차디찬 말을 듣던 민준은 조그맣게 "몸은?"이라 물었다. 하지만 신영은 끝내 "그런 거 물어보지마. 상관하지 말고 나가"라고 소리쳤다.

내내 꼼짝도 안하던 민준은 채혁진(이창훈)에게 "이 사람 좀 내보내 달라"고 부탁하는 신영의 말을 듣고서야 스스로 휠체어에 올라타 병실을 나갔다.

한편 극 말미 현성은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알아채고 법원에 증거 자료를 제출하면 형량을 줄일 수 있다는 말에 흔들렸다. (사진출처: SBS '당신이 잠든 사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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