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은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디자인진흥원, 디자인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제9회 한국색채대상'에서 갤러리아 포레 색채디자인 ‘Grove Story_작은숲 이야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색채대상은 매해 국내 산업분야의 우수 색채 활용사례를 선정해 발표하는 색채디자인 분야 국내 최고권위의 상으로 이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수상과 함께 색채디자인 인증로고 사용권한이 부여된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은 지하주차장 벽면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동식물인 대륙사슴, 뿔 종다리, 사향노루, 섬개 야광나무, 하늘다람쥐 등의 모습을 표현해낸 갤러리아 포레 색채디자인 ‘Grove Story_작은숲 이야기’로 벽면의 동식물 디자인이 주차장 기둥들과 조화를 이루며 마치 숨바꼭질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지하주차장은 실제 주민들의 출입이 잦지만 그동안 커뮤니티나 건물외관 등에 비해 디자인적으로는 주목을 받지 못했다"며 "그러나 이번 디자인은 단순히 기능적인 공간의 의미를 넘어 ‘하루를 시작하고, 마치는 공간’으로서 재해석해 고객들에게 감성과 여유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색채디자인은 평소 디자인 경영에 관심을 가진 이근포 대표이사의 특별지시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숲의 특징을 고려해 '숲'이라는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세부적인 디자인과 컬러 등의 결정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화건설은 지난 2009년 에코메트로 외벽디자인으로 한국색채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에 다시 최우수상을 수상해 색채분야 명가로서의 위상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롯데건설은 오일근 대표가 지난 23일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147명에게 선물을 전달(사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오 대표는 임직원 자녀에게 “회사에서 누구보다 멋지게 활약하고 있는 엄마, 아빠처럼 여러분도 학교에서 밝고 씩씩하게 지내고 학교에 가는 매일이 즐거움으로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울 강북구 번동과 성북구 장위동 일대 재건축·재개발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고 있다. 번동주공 아파트 재건축이 시동을 걸었고, ‘반쪽짜리’에 그치던 장위뉴타운 재개발도 점점 ‘완성체’를 향해 가고 있다. 북서울꿈의숲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한 데다 경전철 동북선 호재도 품고 있어 관심을 끈다. ◇ 번동주공1, 2084가구로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북구는 지난 23일까지 ‘번동주공1단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의 주민 열람을 마쳤다. 이 아파트는 1991년 지상 15층, 1430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주차 대수가 가구당 0.38대에 불과해 부족하다. 재건축을 통해 지상 최고 42층, 2084가구(임대주택 127가구 포함)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주민센터, 우체국, 파출소 등 공공청사와 데이케어센터 같은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조성된다.추정비례율(개발이익률·정비사업 후 자산가치를 종전 자산가치로 나눈 비율)은 101.7%로 높은 편이다. 기존 전용면적 84㎡ 조합원이 동일 면적의 새 아파트를 받는다고 가정할 때 예상 분담금은 약 2억8000만원으로 제시됐다. 단지 동쪽에 우이천이 흐르고 서쪽엔 북서울꿈의숲이 있어 주거 환경이 잘 갖춰졌다는 평가가 나온다.하지만 바로 옆에 동북선 우이천역 개통(2027년)이 예정돼 있어 향후 역세권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근 노원구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는 데 따른 호재도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 41㎡ 실거래가는 4억4000만원(5층)이다. 전용 79㎡ 몸값은 6억7500만원이다.번동 일대엔 1990년대에 6500여 가구 규모의 번동지구(번동주공 1~5단지)가 조성됐다. 이 가운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음달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투시도)를 공급한다. 생활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고 개발 호재가 많아 관심이 쏠린다.옛 롯데백화점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496가구(전용면적 84·101㎡)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248가구, 84㎡B 124가구, 101㎡ 124가구다.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과 직통으로 연결된다. 예술회관역과 한 정거장 거리인 인천시청역(인천1·2호선 환승역)에는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정차가 예정돼 있다. GTX-B가 개통되면 여의도, 서울역 등 도심 주요 지역을 20~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이 단지 바로 앞에는 35만㎡ 규모의 중앙공원과 승학산, 인천애뜰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구월동 로데오거리, 가천대길병원 등도 가깝다.원도심인 단지 주변에서는 대형 개발이 잇따르고 있다. 인천도시공사가 구월동 일대 220만㎡ 부지를 개발하는 구월아이시티 조성 사업이 대표적이다. 약 1만6000가구, 3만9000여 명의 거주가 계획돼 있다. 문화와 창업을 결합한 복합 공간, 건강의료 특화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옛 구월 농수산물시장 부지를 복합타운으로 개발하는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인천종합버스터미널과 롯데백화점을 연계해 쇼핑·업무·주거·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도 계획돼 있다.이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