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수익형 토지 투자 가이드] (대전ㆍ충청권) 세종시 입주 등 개발 호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안전적인 수익' 기대 높아
대전 · 충청권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토지들은 세종시 입주와 혁신도시 준공을 앞두고 관심을 끌고 있다. 대전은 첨단연구단지를 배후로 둔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복합문화쇼핑몰이 들어서는 관저5지구 등에서,충청권은 삼성LCD 탕정산업단지 인근 아산신도시와 공공기관이 이주하는 충북혁신도시의 땅들이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도권과 가깝다는 지리적인 장점에 세종시와 혁신도시 등 개발 호재도 많은 만큼 토지 개발때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요 탄탄한 대덕특구 · 관저지구
대전 방현동 신성동 죽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1단계 지역은 입지 조건이 장점으로 꼽힌다. 대덕연구단지,대덕테크노밸리,대전3 · 4산업단지,국방과학연구소가 있는데다 노은 1 · 2지구와 충남대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세종시와의 거리도 15㎞ 정도다.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당진간 고속도로도가 인접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세종시 오송 오창과 연계해 한국의 실리콘밸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180필지(4만1000㎡) 규모의 단독택지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일반공장(1필지)과 지식산업시설(1필지)용지는 수의계약 대상이다. LH 관계자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죽동지구는 산업시설용지 공급률이 80%를 넘어 자족기능을 가진 주거단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도안신도시는 도심으로부터 8㎞,둔산 신도심으로부터 3㎞ 떨어진 대전서남부의 중심부에 있다. 경부 · 호남고속도로,경부선 · 호남선철도가 10㎞ 이내에 있어 전국 주요 지역과의 연결이 쉽다. 대전도시철도가 사업지구를 관통할 계획이어서 미래 투자가치가 높은 곳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대전 관저동 관저5지구는 이미 개발된 대전관저2 · 3 택지개발지구와 가까워 주거환경이 좋고 상권이 안정적인 게 장점이다. 지구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교외형 복합문화유통시설인 신세계 유니온스퀘어가 입점할 예정이다.
당초 주거전용으로 용도를 제한했던 단독택지는 점포 겸용으로 용도가 풀린 데다 가구수와 주자창설치 기준도 완화될 예정이어서 수익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서울까지 30분 아산신도시
KTX 천안아산역 역세권(배방지구)에 이어 들어서는 아산신도시 2단계 사업지(탕정지구)는 삼성LCD 탕정산업단지 등 첨단산업단지와 가깝다. 강남-분당-동탄-평택-천안 · 아산-세종시로 이어지는 신도시 개발축으로 수도권과 중부권 · 호남권의 가운데에 위치해 가교역할이 기대된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이 30분대,대전 · 광명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탕정지구는 천안시청 주변 불당지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상업용지와 업무시설을 배치하고,배후에 주상복합과 아파트가 공급된다. 아산지역은 21번국도 주변으로 도시 축을 연결시켜 광역화되고 아산신도시는 핵심지역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LH는 아산배방 지구에서 단독택지와 일반상업용지를,탕정에서는 주상복합주택용지를 각각 분양하고 있다.
천안청수지구는 천안시 청당동 일대에 있으며 지구남측에 국도21호선과 동측에 국도1호선이 인접해 도심부 진입이 편리하다. KTX 천안아산역과 경부고속도로,천안-논산고속도로와 가깝다. 지구내 녹지율을 27% 이상 확보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거리다. 법원,검찰청 등 9개 공공기관이 입주하고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4개 업무기관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천안의 행정타운 역할이 기대된다. LH는 단독택지와 상업용지,근린생활시설용지를 3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분양하고 있다.
충북 진천 · 음성에 들어서는 충북혁신도시 공동주택용지는 혁신도시내 간선도로망축에 위치한 데다 중심상업지역과 대규모 녹지를 끼고 있어 생활편의성과 주거환경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수도권과 가장 가깝고 중부고속도로 및 동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지역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매각대상10필지 가운데 7필지는 매각이 끝났고 나머지 3개 필지를 분양중이다. 전용 60~85㎡ 이하 주택을 지을 수 있는 1필지 공급가격도 82억원으로 다른 혁신도시 주변 토지에 비해 저렴하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