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수익형 토지 투자 가이드] 수도권, 택지개발 가장 활발…단독ㆍ연립ㆍ상업용지 쏟아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분양가도 비교적 저렴
LH, 최장 5년 무이자 할부
LH, 최장 5년 무이자 할부
경기도는 택지개발 사업이 가장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꼽힌다. 수도권 인구 집중 등을 해결하기 위해 택지개발 사업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수도권 서부의 최대 친환경 신도시인 김포 한강신도시,총 954만9000㎡ 규모의 파주 운정신도시 등 수도권 곳곳에서 대규모 신도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 지역의 택지개발지구는 교통 여건이 좋고 넉넉한 녹지 공간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최장 5년까지 무이자 할부 납부 조건을 내세워 택지 공급에 나서고 있다.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는 연립주택,상업,주차장,블록형 단독주택 용지 등을 3년 또는 5년 무이자 할부조건 등으로 공급하고 있다.
선착순 수의계약 중인 물량의 3.3㎡당 가격은 연립주택 493만~512만원,일반상업용지 1293만~1617만원 등으로 비교적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최근 교통 여건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곳이다. 한강변을 따라 올림픽대로와 신도시를 오가는 왕복 6차선 김포한강로가 지난 6월 개통됐다. 서울지하철 5 · 9호선,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한 김포도시철도 개통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곳에선 다음달부터 단독주택용지 총 20만6191㎡가 분양될 예정이다.
용인 수원 평택 오산 등 수도권 남부 지역에서도 산업단지 인근을 중심으로 다양한 택지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오산시 세교동 일대 1지구 323만㎡와 2지구 280만㎡를 연계해 개발하는 오산 세교신도시에선 일반상업용지를 비롯해 주차장 · 종교시설 · 생활체육시설 용지 등이 매각 물량으로 나와 있다.
LH 관계자는 "포승국가산업단지 인근의 평택 청북지구,삼성전자 기흥사업장 근처의 용인 서천지구 등 수요가 풍부한 택지들을 연이어 공급한다"며 "상업용지들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등이 들어서고 있어 투자 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경기도 지역의 택지개발지구는 교통 여건이 좋고 넉넉한 녹지 공간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최장 5년까지 무이자 할부 납부 조건을 내세워 택지 공급에 나서고 있다.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는 연립주택,상업,주차장,블록형 단독주택 용지 등을 3년 또는 5년 무이자 할부조건 등으로 공급하고 있다.
선착순 수의계약 중인 물량의 3.3㎡당 가격은 연립주택 493만~512만원,일반상업용지 1293만~1617만원 등으로 비교적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최근 교통 여건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곳이다. 한강변을 따라 올림픽대로와 신도시를 오가는 왕복 6차선 김포한강로가 지난 6월 개통됐다. 서울지하철 5 · 9호선,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한 김포도시철도 개통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곳에선 다음달부터 단독주택용지 총 20만6191㎡가 분양될 예정이다.
용인 수원 평택 오산 등 수도권 남부 지역에서도 산업단지 인근을 중심으로 다양한 택지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오산시 세교동 일대 1지구 323만㎡와 2지구 280만㎡를 연계해 개발하는 오산 세교신도시에선 일반상업용지를 비롯해 주차장 · 종교시설 · 생활체육시설 용지 등이 매각 물량으로 나와 있다.
LH 관계자는 "포승국가산업단지 인근의 평택 청북지구,삼성전자 기흥사업장 근처의 용인 서천지구 등 수요가 풍부한 택지들을 연이어 공급한다"며 "상업용지들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등이 들어서고 있어 투자 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