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2015 스페셜 올림픽' 개최지 발표식 행사 참가
[정용구 기자] '피겨 퀸' 김연아(21,고려대)가 '스페셜 올림픽' 개최지 발표식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9월14일(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15 스페셜올림픽' 개최지 발표식에 참가한 김연아는 8월 스페셜 올림픽 위원회로부터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 겸 '2013년 평창 스페셜 동계올림픽 세계대회' 글로벌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로서 첫 공식적인 외부활동을 선보인 김연아는 올댓스포츠를 통해 "LA에 머무는 동안 이렇게 뜻 깊은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 보다 많은 분들이 스페셜 올림픽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스페셜 올림픽은 사람들의 관심과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만들어지는 대회다"라며 "2013년 평창에서도 스페셜 올림픽이 개최되는 만큼 홍보대사로서 보다 적극적으로 대회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2015 스페셜올림픽' 개최지 발표 행사에는 미셀 콴, 새미 리, 자넷 에반스, 브라이언 구델, 패티 맥코믹 등 다수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미국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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