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한화건설은 임직원들이 이번 여름 추억을 공유하는 ‘2011 여름휴가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화그룹 장교동 사옥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여름 휴가의 추억을 공유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임직원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한화건설은 설명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156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사내 사진동아리의 심사를 통해 14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사내 웹진을 통해 2주간 진행됐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현장에서도 높은 참여율을 보여 평소 접하지 못하던 직원들의 모습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한화건설은 2009년부터 임직원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박 전달 이벤트,해외임직원 위로 이벤트 등 임직원들을 위한 펀(fun)경영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근무 만족도를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