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미샤'로 유명한 에이블씨엔씨가 7일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에이블씨엔씨는 2000년 1월 설립돼 200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최대주주는 서영필 대표(오른쪽 두 번째)로 30.0%의 지분을 갖고 있다. 발행 주식 수는 942만주다. 유가증권시장 이전 첫날 에이블씨엔씨는 2.02%(500원) 상승해 2만5250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