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나의 집' 노인들과 함께 송편 만들고 성금 전달 어려운 이웃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 펼쳐
한화건설(대표이사 김현중 부회장) 한여울회 봉사단은 7일 노인 요양시설인 성안나의 집을 방문해 노인들과 함께 송편 등 명절음식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화건설이 2006년 이후 추석을 즈음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노인 요양시설을 방문해 노인들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처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봉사활동 외에도 기업의 시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특히 올해부터 시작한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이라고 전했다.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손잡고 복지시설 내 유휴공간에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지역주민을 위한 도서관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 3월 1호점을 시작으로 최근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내에 6호점까지 개관했다. 올해 말까지 8호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화건설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사랑나눔 집수리 봉사활동'부터 '장애아동 후원', '노숙인 자활지원' 등 사회 취약계층에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는게 초점을 맞춰 사회공헌을 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한화건설은 올해를 ‘찾아가는 봉사활동의 해’로 정하고 직원 1인당 평균 봉사활동 시간을 16시간으로 대폭 늘리고 봉사활동 참여율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