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전 '조광래 호' 해외파 착출… 손흥민·정조국 합류
[정용구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두고 있는 조광래호 해외파 선수 명단이 공개됐다.

9월2일 한국대표팀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레바논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돌입한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18일 13명의 해외파 선수들의 소속팀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이번 협조 공문 발송 선수 명단에는 주장 박주영(AS 모나코)를 비롯 차두리-기성요(셀틱), 이정수(알 사드), 지동원(선덜랜드), 남태희(발랑시엔), 조영철(니카타), 김영권(오미야), 이근호(감바 오사카), 김보경-김진현(세로소 오사카)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일본전을 앞두고 고열로 인해 선발되지 않았던 손흥민(함부르크)도 포함됐으며, 정조국(오세르)이 새로이 합류했다. 훈련 도중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한 구자철(볼프스부르크)는 이번 소집에서 제외됐다.

한편 레바논전을 앞두고 해외파 선수 명단을 선공개한 조광래 감독은 22일 축구회관에서 월드컵 3차 예선 레바논 및 쿠웨이트전에 출전하는 최종 선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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