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정성호, '나도 가수다' 탈락자 시스템 도입+심사위원 등장, 궁금증 '증폭'
[문하늘 기자/ 사진 손지혜 기자] MBC 개그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나도 가수다'가 탈락자 시스템을 도입한다.

8월10일 개그맨 정성호는 w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주 '나도 가수다'에서 탈락자가 나온다"고 전했다.

정성호는 "제작진이 점점 '나도 가수다'를 '나는 가수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나도 가수다'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누가 탈락할 지 대충 아실 거다. 안 비슷한 사람이 탈락한다"며 "난 탈락하지 않는다. 이미 녹화를 했으니까"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정성호는 "'나는 가수다'에 장기호 심사위원을 패러디한 장기하 심사위원이 등장해 탈락자를 발표한다. 정말 장기하 씨와 똑같이 생겼다"고 전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그는 "'나도 가수다'가 '나는 가수다'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비슷한 점이 많아야 패러디로 더 크게 웃길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패러디를 통해 더 큰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8월12일 밤 12시35분 방송될 MBC '웃고 또 웃고-나도 가수다'에서 정재범(정성호)은 SBS 드라마 '시티헌터'의 OST '사랑'을 열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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