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풀 LED 기술이 적용된 고급형 시네마 3D TV를 출시합니다. '풀 LED 시네마 3D TV'는 3D 영상에 맞춰 명암이 자동 조절되는 2천300여개의 LED 소자를 화면 뒷편 전체에 배치해 1천만 대 1의 명암비를 구현하고 소비전력도 낮아졌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초당 60장의 3D 영상신호를 480장의 화면으로 구현하는 기술을 채택해 화면 끌림과 눈의 불편함이 줄어들었습니다. 슬림 디자인과 함께 화면을 보면서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고 스마트폰과 PC의 콘텐츠를 공유하거나 웹브라우저 기능, 강화된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 TV 기능도 강화됐습니다. 이태권 LG전자 상무는 "LG만의 차세대 시네마 3D 기술과 최고의 화질, 디자인이 집약된 제품으로 최고급 풀 LED 3D T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국내 3D 시장을 편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의 출하가는 47인치 340만원, 55인치 490만원 선입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