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노트북 '타임라인X 5830G'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에이서의 노트북 브랜드인 '타임라인X 시리즈'의 15인치 제품이다. 15.6인치 대형 LED(발광다이오드) 백라이트 LCD(액정표시장치)를 탑재하고 2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엔비디아의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장착했다. 각각 영문 리눅스 운영체제 기반과 윈도7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전 세계 어디에서나 1년 동안 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ITW(International Travelers Warranty)'가 제공된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84만9000~99만9000원.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