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비례후보 3분의 1 `나가수'식 선발 검토"
나 최고위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다음주 중에 구성되는 공천개혁 태스크포스(TF)에서 이런 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이 검토하는 서바이벌식 비례대표 공천안은 유권자와 네티즌이 후보를 추천하면 우선 20배수를 추려낸 뒤 유권자와 네티즌 등이 공개투표를 통해 선발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투표는 인터넷과 문자메시지, 우편 등으로 진행되며 투표에 앞서 정책토론회도 개최한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hojun@yna.co.kr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