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날' 제시카 고메즈 "어릴 적 나는 남자같았다"
[김혜진 인턴기자] 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유년시절 추억을 회상했다.

7월12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명품몸매로 주목받고 있는 제시카고메즈가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카 고메즈는 "나는 어린 시절 말괄량이었다"며 "후드티에 청바지를 즐겨입는 소녀였다. 남자처럼 지냈고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했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또한 "어머니가 많이 바쁘셔서 우리 형제들을 독립적으로 자랐다. 지금의 나를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나중에 나의 자식에게 어머니가 들려준 이야기들을 다시 들려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시카 고메즈의 어머니는 "제시카는 우리 집의 막내이다. 위로 언니 오빠들만 여섯명"이라며 "우리들은 제시카를 많이 사랑스러워한다"고 말하자 제시카 고메즈는 한국어로 "막내~"라고 애교를 피워 시청자들의 엄마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제시카고메즈는 자신의 어머니를 공개, 두 모녀를 위해 '댄싱 위드 더 스타' 파트너 박지우가 가이드 자청하고 나서 인사동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이 다뤄졌다. (사진출처: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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