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BRC '송도 스마트밸리',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첫 지식산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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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스마트밸리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복합단지다.
인천문학야구장의 7배,63빌딩의 1.7배 규모로 조성된다. 연면적 29만㎡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3층짜리 아파트형공장,지상 28층짜리 기숙사동과 근린생활시설 등 5개동으로 이뤄졌다. 비즈니스,제조,업무지원,주거 등 기능별로 동이 구성된다. 각 동은 유기적으로 연결돼 단지 내에서 일과 주거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송도스마트밸리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처음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공장)다. 송도국제도시 2단계 개발사업지인 5,7공구에는 자족기능을 갖춘 첨단복합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는데 이곳에 각종 교육연구시설,BRC(Bio Research Complex),연세대 글로벌캠퍼스,인천대 등이 자리잡는다. 송도 스마트밸리는 이곳 산업클러스터 안에 조성된다.
송도 스마트밸리 분양 관계자는 "인천권역에 5년 만에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로 수도권 공장 총량제를 적용,희소가치가 높기 때문에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바로 매매가 가능해 환금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송도스마트밸리는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보육시설,세미나실,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안전한 보행 동선을 확보하고 쾌적한 휴게시설도 제공한다. 기존의 답답한 공장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건폐율 39.97%로 설계했다. 전용률은 56% 수준이다. 차량 200여대 이상을 주차할 수 있고 주차램프 공간도 넉넉하게 확보했다.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도입해 물류 이동 시 편리하게 옮길 수 있도록 했다.
송도국제도시는 기반시설비만 10조4253억원이 투입된다. 2014년까지 2단계 개발이 진행되며,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 및 자본이 본격적으로 유입될 전망이다. 인천권역 최대 산업단지인 남동공단을 비롯 반월 · 시화공단 등과 인접해 이전 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인천문학야구장의 7배,63빌딩의 1.7배 규모로 조성된다. 연면적 29만㎡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3층짜리 아파트형공장,지상 28층짜리 기숙사동과 근린생활시설 등 5개동으로 이뤄졌다. 비즈니스,제조,업무지원,주거 등 기능별로 동이 구성된다. 각 동은 유기적으로 연결돼 단지 내에서 일과 주거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송도스마트밸리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처음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공장)다. 송도국제도시 2단계 개발사업지인 5,7공구에는 자족기능을 갖춘 첨단복합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는데 이곳에 각종 교육연구시설,BRC(Bio Research Complex),연세대 글로벌캠퍼스,인천대 등이 자리잡는다. 송도 스마트밸리는 이곳 산업클러스터 안에 조성된다.
송도 스마트밸리 분양 관계자는 "인천권역에 5년 만에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로 수도권 공장 총량제를 적용,희소가치가 높기 때문에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바로 매매가 가능해 환금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송도스마트밸리는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보육시설,세미나실,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안전한 보행 동선을 확보하고 쾌적한 휴게시설도 제공한다. 기존의 답답한 공장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건폐율 39.97%로 설계했다. 전용률은 56% 수준이다. 차량 200여대 이상을 주차할 수 있고 주차램프 공간도 넉넉하게 확보했다.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도입해 물류 이동 시 편리하게 옮길 수 있도록 했다.
송도국제도시는 기반시설비만 10조4253억원이 투입된다. 2014년까지 2단계 개발이 진행되며,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 및 자본이 본격적으로 유입될 전망이다. 인천권역 최대 산업단지인 남동공단을 비롯 반월 · 시화공단 등과 인접해 이전 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