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62~151㎡, 1041가구 일반분양
6월15일 특별공급, 16일부터 순위별 접수
'부산 명륜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6천여명 몰려
현대산업개발이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인근에 10일 개장한 '부산 명륜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첫날 6천여명의 내방객이 몰렸다고 밝혔다.

현대산업개발 양금석 남부지사장은 "부산지역은 지난해까지 수요에 비해 공급이 크게 부족했던 지역으로, 올해 분양에 나선 아파트 단지 대부분이 순위 내에서 마감될 정도로 시장 분위기가 우호적인 곳"이라며 "실수요자 중심의 높은 관심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산시 동래구 명륜 3구역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부산 명륜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동에 전용면적 24~151㎡ 총 1,409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62~151㎡ 1,04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오는 6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16일부터 순위별 청약을 받는다. <문의: (051) 851-6777>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