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오은선과 함께 하는 한국명산 14좌 도전단’ 이벤트의 10번째 산인 수락산에 오를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내달 11일 제 10좌인 수락산에 오르는 코스는 ‘장암-석림사-수락산-수락산장-장암’(약 5㎞)으로 총 3시간 30분가량 걸릴 예정이다.

블랙야크가 국토사랑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6월 수락산에 이어 덕유산,설악산,지리산,한라산까지 5개 산만 남겨두고 있다.현재까지 약 800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간식 등이 제공되며 등반 중에 오은선 대장의 사인도 받을 수 있다.내달 3일까지 홈페이지(14peaks.blackyak.co.kr)에서 접수할 수 있고,현장접수도 가능하다.참가비는 3만원.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