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50cm와 몸무게 36kg '33사이즈 엄지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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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평균 신체인 33사이즈를 입는 '엄지녀' 권인혜(23)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tvN '화성인X파일'에는 키 150.5cm에 몸무게 36.7kg의 '엄지녀' 권인혜씨가 출연했다.
권인혜씨는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체중 미달과 체질량 지수 미달, 체지방률 미달 등 정상인에 비해 낮은 수치들을 보였다.
특히 권인혜씨는 33사이즈는 돼야 옷을 입을 수 있다며 기성복은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옷의 길이와 폭을 줄여서 입는다고 전했다.
이어 발 사이즈도 210mm라서 주로 아동화를 신고, 옷도 아동복 사이즈가 몸에 맞다고 털어놨다.
이날 권인혜씨는 "긴 바지를 입으면 키가 작아 보여서 핫팬츠를 즐겨 입고 사이즈도 23으로 줄여 입는다"고 고백했다.
또 그녀는 중학교 2학년 때 키와 몸무게가 지금까지 이어졌다며 학교 다닐 때 번호가 1번이었으며 앞자리에 늘 앉았다고 밝혔다.
친구들과 클럽에 가려다가 너무 어려보이는 외모 때문에 입장을 못했다는 권인혜씨는 "초등학생처럼 보이지 않으려고 화장도 진하게 하고, 옷도 야하게 입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14일 tvN '화성인X파일'에는 키 150.5cm에 몸무게 36.7kg의 '엄지녀' 권인혜씨가 출연했다.
권인혜씨는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체중 미달과 체질량 지수 미달, 체지방률 미달 등 정상인에 비해 낮은 수치들을 보였다.
특히 권인혜씨는 33사이즈는 돼야 옷을 입을 수 있다며 기성복은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옷의 길이와 폭을 줄여서 입는다고 전했다.
이어 발 사이즈도 210mm라서 주로 아동화를 신고, 옷도 아동복 사이즈가 몸에 맞다고 털어놨다.
이날 권인혜씨는 "긴 바지를 입으면 키가 작아 보여서 핫팬츠를 즐겨 입고 사이즈도 23으로 줄여 입는다"고 고백했다.
또 그녀는 중학교 2학년 때 키와 몸무게가 지금까지 이어졌다며 학교 다닐 때 번호가 1번이었으며 앞자리에 늘 앉았다고 밝혔다.
친구들과 클럽에 가려다가 너무 어려보이는 외모 때문에 입장을 못했다는 권인혜씨는 "초등학생처럼 보이지 않으려고 화장도 진하게 하고, 옷도 야하게 입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