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상' 김희애, '마이더스' 촬영 복귀…결방 피했다
배우 김희애가 시부상에도 불구하고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 촬영에 복귀했다.
15일 SBS 측은 "김희애가 '마이더스' 촬영 의사를 밝혀, 현재 촬영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희애는 촬영 스케줄에 차질을 빚는다는 생각에 촬영을 강행하는 것 같다"며 "16일 발인에 참석한 뒤 다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마이더스'가 결방되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14일 김희애의 시아버지이자 남편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의 아버지 이도경씨가 별세, 인천 계양구 서운동 새천년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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