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LG 계열 광고회사 HS애드 전직원이 3D 홍보에 나섰다.

HS애드는 14일 비전 선포 1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400명이 잠실야구장에서 ‘3D로 한판 붙자’라는 구호 아래 응원전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잠실야구장에서는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있었다.

HS애드 관계자는 “HS애드의 ‘3D’ 비전의 실천의지와 LG전자의 3D 기술 우위를 알리기 위해 응원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HS애드는 지난해 4월 남들과 달라야한다는 의미의 비전 ‘The Difference’를 선포하면서 실천의지를 담은 ‘3D Way’를 만들었다.3D Way는 Discovery(인사이트의 발견),Digital(효율적인 온·오프라인 미디어 활용),Detail(완전을 추구하는 최선의 노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