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정 울트라건설 사장(왼쪽)과 나성균 네오위즈 대표(오른쪽)가 최근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2011년 차세대 리더(Young Global Leaders)로 뽑혔다.

다보스포럼을 주관하는 WEF는 지난 9일 세계 65개국의 재계 정계 학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비영리단체 등에서 활약하는 40세 이하의 차세대 지도자 후보 5000여명 가운데 190명을 차세대 리더로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대륙별로는 동아시아 50명,유럽 42명,북미 37명,남아시아 18명,남미 16명,아프리카(사하라 이남) 14명,중동(북아프리카 포함) 13명이다.

지금까지 WEF에서 차세대 리더로 선정된 한국인은 축구선수 박지성씨,이소연 우주비행사,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박진영 JYP 대표,원희룡 · 홍정욱 한나라당 의원,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조현상 효성 전무,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정재승 KAIST 교수 등이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