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이 경기도 남양주 진접지구 '사랑으로 부영'을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이며 확정분양가로 공급된다. 분양전환 임대주택은 통상 5년의 의무 임대기간이 지난 뒤 감정평가액에 따라 분양가를 산출하지만 '사랑으로 부영'은 분양가를 미리 결정하는 방식이다.

'사랑으로 부영'의 확정분양가는 진접지구 내에서 가장 낮은 3.3㎡당 670만원대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22개동에 전용면적 115~116㎡ 1080채가 입주하는 대단지다. 입주는 바로 가능하다. 철마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사패산터널을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대중교통 환경도 좋아졌다.

한편 부영주택은 인근 도농동에서도 주상복합아파트인 '부영 애시앙'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15~18층 4개동에 176㎡형 364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031)527-53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