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기업 와이케이비엔씨(YKBnC)가 유모차 브랜드 지비(gb)를 5월 론칭한다.

와이케이비엔씨는 지난 ‘제19회 서울국제임신출산육아용품전시회(코엑스 베이비페어)에서 지비의 디럭스 유모차와 휴대용 유모차 첫선을 보였다.

지비의 디럭스 유모차는 한 제품을 멀티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휴대용 유모차는 다채로운 컬러로 패션성이 가미돼 있다.


디럭스형 ‘멀티레이’는 신생아부터 4세까지 사용가능하다. 등받이 각도는 180도 까지 가능해 유모차, 아기침대, 바운서로 활용할 수 있다.

브레이크는 원스텝 시스템이며, 유아시트는 컴포트폼레이어시트로 설계돼 작은 충격과 흔들림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해준다.

‘노블레이’ 역시 디럭스형으로 등받이 각도가 180도까지 가능해 유모차와 아기침대로 활용가능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유모차 한대로 여러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합리적이고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휴대형 ‘코디레이’는 무게 8.5kg으로 양대면이 가능하다. 한번의 조작으로 접을 수 있고 컴팩트한 사이즈로 보관및 이동이 용이하다. 또 다른 제품으로는 무게 7.8kg의 ‘쁘띠레이’가 있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